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9.11 08:07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라인게임즈가 게임 개발 스타트업 5민랩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5민랩은 '5분 만에  세상을 즐겁게 만드는 실험실'이란 취지로 지난 2013년 설립된 게임 개발사다,

회사의 첫 작품인 '꼬모: 냥이추적자'를 시작으로 3D 퍼즐 '브릭스케이프', VR 기술을 적용한 슈팅 게임 '밤 스쿼드' 등 창의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게임들을 선보여 왔다.

라인게임즈는 이번 투자를 통해 게임에 대한 색다른 시각과 도전 의식, 차별화된 개발 역량을 갖춘 ‘5민랩’과 협업 프로세스를 강화하는 한편 게임 개발 분야에서 양사 간 사업적 시너지 효과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김민규 라인게임즈 대표는 "그동안 다양한 도전을 통해 수준 높은 개발 역량을 보여준 5민랩과 파트너 체제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5민랩과 보다 많은 분야에서 협업을 강화해 더욱 재미있는 게임을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문형 5민랩 대표는 "라인게임즈와 다양한 협업을 바탕으로 5민랩의 개발 역량을 더욱 끌어 올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5민랩의 도전을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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