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09.11 08:52
이천시가 10일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갖고 있다. 2019.9.10. (사진=이천시)
이천시가 10일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10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축제’를 개최했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사회복지사협회 및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기관사회 단체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YMCA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수여 등 기념식에 이어 '이천! 복지로 물들이다'를 주제로 축제를 진행했다. 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 다문화 등 테마별 주제로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이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 됐다.

평소 사회복지사로서 현장에 근무하면서 겪는 다양한 업무 스트레스 등이 있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통해 상호 협업하며 이천시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땀 흘려 주신 사회복지 종사자,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이천시와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천시가 주최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축제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9.10. (사진=이천시)
이천시가 주최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축제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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