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09.11 10:49
광주시청 전경 (사진=광주시)
광주시청 전경 (사진=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가 민생현안 해소를 위한 사업비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5억원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3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는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이 광주시 시책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상급기관에 적극적으로 건의한 결과로 분석된다.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사업은 ▲경안배수펌프장 유수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10억원) ▲회덕~회덕간(시도31호선) 도로 확·포장공사(7억원) ▲문형산 등 3개소 등산로 정비사업(6억원) ▲정지지구 자연재해 저감사업(3억원) ▲2019년 시민생활안전 방범용 CCTV 확충(9억원) 등 5개 사업이다.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한 사업은 ▲시민생활안전 방범용 CCTV 설치사업(8억원) ▲초월읍 산이리 오수관로 정비사업(6억3300만원) ▲대쌍령리 생태도시숲 확충사업(5억원) ▲자동염수살포장치 설치사업(5억8300만원) ▲오포읍 능평리 국지도 57호선 방음시설 설치사업(9억원) ▲물놀이 수경시설 조성사업(15억원) ▲오포읍 문형리 시도15호선 도로개선사업(10억6000만원) ▲국도45호선 방음시설 설치사업(13억3700만원) 등 8개 사업이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역을 위해 아낌없는 애정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도움을 주신 지역 국회의원과 도·시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약속한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치를 통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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