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9.11 10:47
트와이스 멤버 다현 (사진=팬모임 제공)
트와이스 멤버 다현 (사진=팬모임 제공)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다현 팬모임 다현갤러리는 다현 출생 7777일(9월 11일)을 기념하여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에 아동양육시설 특식지원비를 기부했다.

트와이스 다현의 생일인 5월 28일을 의미하는 152만8000원을 기부했으며, 구세군서울후원생과 이든아이빌 아동양육시설을 통해 특식지원비로 전달되었다.
  
다현갤러리는 아동양육시설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을 전달하고자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8일, 한 달간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130명의 아동양육시설 아이들에게 특식을 지원했다. 지원된 특식은 각 시설 아이들이 원하는 메뉴로 지원되었다. 

다현갤러리는 “아동양육시설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 아이들의 행복으로 바뀌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현갤러리는 2017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기부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기부에 참여하였고,  트와이스 나연 팬모임 등 여러 팬들이 팬기부에 동참하는 등 팬문화의 긍정적인 본보기가 되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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