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09.11 13:58
<b>이천시</b> 통합방위협의회가 관내 군 장병을 위문하고 있다. 2019.9.10. (사진=<b>이천시</b>)
이천시 통합방위협의회 관계자들이 관내 군 장병을 위문한 뒤 위문품으로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엄태준)가 지난 10일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군 장병 및 의경을 위문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각 군 부대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위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19년 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시민이 주인인 이천’을 만드는데 함께하고 계신 이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며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통해 비상대응 협력체제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를 통한 시정발전과 통합방위 준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회의가 끝난 후 추석 명절을 앞두고 향토방위와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국방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과 의경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으로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합방위협의회는 1997년 제정된 ‘통합방위법’에 따라 적의 침투·도발이나 그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 총력전의 개념에 입각하여 전방위적인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자 매분기별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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