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9.12 05:00
NH<b>농협</b>손해보험 온오프 해외여행보험 가입화면. (화면캡쳐=박지훈 기자)
NH농협손해보험 온오프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하고 있다.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추석 연휴 출국을 앞두고 해외여행보험을 가입하지 않았더라도 걱정할 필요 없다.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보험을 활성화하는 방법이 있다.

NH농협손해보험의 '온오프 해외여행보험'을 들 수 있다. 농협손보 앱을 다운로드 받아 간단한 개인정보, 질병이력 여부 등을 입력하면 1차 가입이 완료된다. 해당 단계는 보험자체에 대한 포괄계약이므로 별도 보험료를 내지 않는다.

다음은 구체적인 여행 지역 및 기간, 보장수준 등을 기입하는 2차 가입이다. 추석 연휴 기간 대만에 간다면 여행 지역을 대만, 기간을 12~15일로 적고 보험료를 납부하면 가입이 최종 완료된다. 향후 여행 때도 개별 가입만 진행하면 된다.

자산관리서비스 플랫폼 뱅크샐러드도 가입이 간편한 해외여행보험을 판매한다.

뱅크샐러드 앱을 설치하면 위와 비슷한 방법을 거쳐 삼성화재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거래 은행의 모바일 뱅킹 앱을 이용해도 쉽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은행은 앱을 통해 같은 계열사 손해보험사나 제휴 보험사의 상품을 판매한다.

KB국민은행은 KB손해보험과 메리츠화재의 해외여행보험을 고객에게 중개한다.

국민은행 앱에 로그인하고 검색란에 '해외여행', '해외여행보험', '여행보험', '보험' 등을 입력하면 가입 가능한 해외여행자보험 상품이 뜬다. 이 중 하나를 선택해 여행지, 직업, 특정 질병·수술 여부 등을 체크하고 보험금을 즉시 납부하면 보장을 활성화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모바일뱅킹 앱으로 해외여행자보험 가입을 진행 중이다. (화면캡쳐=박지훈 기자)
국민은행 모바일뱅킹 앱으로 해외여행자보험 가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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