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19.09.11 17:22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DGB대구은행 영천사랑봉사단 회원들과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현장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있다(사진제공=영천시)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DGB대구은행 영천사랑봉사단 회원들이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현장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최기문 영천시장이 11일 추석을 맞이해 중앙동, 서부동 등 관내 결식 우려 아동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을 배달했다. 또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DGB대구은행 영천사랑봉사단 회원들이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현장 무료급식 봉사에 참여했다.

영천시는 영천지역자활센터가 계약을 맺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보다 안정된 경제 활동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결식우려가 있는 초··고 학생을 대상으로 도시락 및 밑반찬을 주 1회 배달하고 있다. 이번에는 추석을 맞아 송편, 김, 과일 등의 부식이 추가로 제공되었으며 긴 연휴 기간 동안 아동의 결식을 막기위해 추가 밑반찬 등을 제공했다.

이날 배달을 마친 후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웃사랑 나눔 실천 및 아동의 건전한 성장에 동기를 부여하고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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