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9.11 16:07
(사진제공=넥슨)
(사진제공=넥슨)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에 신규 캐릭터 '데몬어벤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은 마법사 군단장 출신의 전사 캐릭터 '데몬어벤져'는 주무기 '데스페라도'와 보조무기 '포스 실드'를 사용하며, 전투를 지속할수록 더 강력해지는 '익시드 시스템'과 피의 계약을 통해 최대 HP의 일부를 공격력으로 돌려받는 특징을 지녔다.

이와 함께 군단장 보스 '반 레온'에 '노말' 모드 다음 단계인 '하드', '카오스' 모드를 추가했다. 각 모드에서 획득한 '이피아의 장신구'를 모두 모으면 공격력을 올려주는 최상위 장신구인 '고귀한 이피아의 반지'를 얻을 수 있다.

넥슨은 신규 캐릭터 출시 기념으로 10월 8일까지 '데몬어벤져'를 Lv.125로 육성하는 동안 'Lv.100제 장비 풀세트', '전용 탈 것', '전용 칭호/훈장' 등 성장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한 새롭게 생성한 캐릭터를 버닝 캐릭터로 지정할 경우 Lv.100까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1+2레벨' 혜택이 부여된다.

더불어 오는 24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 전원에게 '캐릭터 슬롯 쿠폰'과 '자동전투충전권' 등 소비성 아이템으로 구성된 '데몬어벤져 업데이트 온타임 보상 상자'가 지급된다.

같은 기간 동안 추석 맞이 출석 이벤트를 통해 '보스 전리품 선택 상자'를 포함한 다양한 보상도 지급되며, 추석 콘셉트의 코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미니게임 2종 '월묘의 떡', '윷놀이'가 오픈된다.

한편, 오는 10월 국내 서비스 3주년을 맞는 '메이플스토리M'은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그래픽, 원작의 재미요소를 담아낸 모바일 게임으로, 업데이트 때마다 양대 마켓 10위권에 진입하며 오랜 기간 유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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