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민정 기자
  • 입력 2019.09.13 11:10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가 지난 4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관객수는 이미 2만8364명의 관객수를 동원했고 누적 47만명을 넘었다.

영화의 내용은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데리에 27년 만에 다시 나타난 그것과 루저 클럽의 마지막을 그린다. 이번 편에서는 제임스 맥어보이와 제시카 차스테인, 빌 헤이더, 제이 라이언, 제임스 랜슨, 이사야 무스타파, 앤디빈 등이 출연해 아역들이 자란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한편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2017년 개봉한 '그것'의 후속작으로, '그것'은 80만 관객을 동원하며 할리우드 박스오피스 R등급 공포영화 1위 흥행 기록을 남겼다.

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 포스터
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 포스터

'유열의 음악앨범'도 잇달아 화제다. 개봉하기도 전에 출연진으로 관심이 쏠린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유열의 음악앨범'은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했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2만7445명의 관객수를 이끌었다. 누적 관객수는 벌써 114만4865명을 기록했다.

영화는 가수 유열이 라디오 DJ를 처음 진행하던 날, 엄마가 운영하던 빵집을 물려받아 일하던 미수(김고은)가 우연히 찾아온 현우(정해인)를 만나는 데에서 시작된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포스터.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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