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규 기자
  • 입력 2019.09.11 19:09
아카데미 수료 위원 단체사진.(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주민자치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여유당에서 '2019 주민자치 아카데미' 마지막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8월말부터 총 5회로 진행됐으며, 읍면동에서 활동하는 주민자치위원 60명이 참여해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 쌍방향 공감소통, 미디어 활용 홍보, 프로그램 운영 및 학습동아리, 타 지역 우수사례 등을 학습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자치분권 및 마을자치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주민의 자치력을 강화하고 이를 뒷받침할 자치 실무 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뒀다.  

수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우상현 남양주시 행정안전실장은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제를 결정하고 해결하도록 권한과 책임을 대폭 위임하는 주민분권 시대에 주민자치가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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