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9.11 17:45
(사진제공=농협은행)
이대훈(오른쪽) 농협은행장이 추석명절 연휴를 대비해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NH농협은행은 이대훈 은행장이 11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고객행복센터(콜센터)를 방문해 추석연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대훈 은행장은 농협은행 용산별관에서 근무 중인 고객행복센터, 카드고객행복센터, 디지털뱅킹센터, 용산금융센터 직원들을 격려 방문해 노고를 치하하고 추석연휴 비상근무계획을 보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NH농협카드의 차세대시스템 도입을 위한 전산 작업과 관련해 추석연휴 중 일부 서비스가 중단 또는 이용제한 됨에 따라 고객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추석연휴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임시운영하는 이동점포 NH윙스를 방문해 비상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고향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금융편의를 위해 11일과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망향휴게소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신속한 비상상황 대응을 위해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비상근무도 실시한다. 이 기간 주요 시스템의 운영상황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거래집중 등의 비상상황에 24시간 즉시 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IT비상상황실을 운영해 대응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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