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9.11 17:50
고속도로교통상황 (사진=로드플러스 캡처)
고속도로교통상황 (사진=로드플러스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11일) 본격적인 귀성길 정체가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후 주요 고속도로는 하행선을 중심으로 귀성 차량이 몰려 점차 정체 구간이 늘어나고 있다.

18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기준)은 서울-대전 3시간40분, 서울-광주 6시간, 서울-대구 4시간50분, 서울-울산 5시간30분, 서울-강릉 3시간10분, 서서울-목포 6시간50분, 서울-부산 5시간50분이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정체구간이 최대에 이르렀다가 다음날인 12일 오후 7시부터 8시 사이에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달래내부근~반포, 기흥~수원 구간과 부산방향 한남~서초, 신갈분기점~수원, 옥산, 청주휴게소~청주IC 등에서 정체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향 금천부근, 서서울요금소~조남분기점, 매송휴게소~용담터널, 화성휴게소 인근에서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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