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19.09.12 17:54
이철우 도지사, 백선기 칠곡군수와 산업현장에서 간담회 가져(사진제공=칠곡군)
이철우 도지사와 백선기 칠곡군수가 SMI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칠곡군)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1일 추석명절을 맞아 백선기 칠곡군수와 왜관공단에 위치한 (주)SMI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SMI 기업소개 및 신규사업으로 개발한 전기스쿠터 등을 설명하고 생산과정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 청년 근로자들과 구내식당에 마련된 오찬을 함께하고 사내 북카페에서 청년근로자들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청년 근로자들은 왜관3산단내 근로자 복지시설의 확충과 지역강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지원과 청년 채용을 건의했다.
 
백선기 군수는 “칠곡군 1사-1청년 더 채용 릴레이운동 사업으로 2018년 180명의 청년이 취업했다”며 “금년에도 큰 성과가 기대되는 만큼 청년근로자 고용·취업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왜관1·2산업단지까지 운행되고 있는 근로자 무료 통근버스가 3단지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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