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9.14 08:40

안철민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건강증진의원 원장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전경(사진제공=건협 경기지부)

무리한 힘이 치아의 한쪽 방향으로 계속 가해지면서 미세한 균열이 생기는 것을 치아 균열 증후군이라고 한다. 이런 증상은 치아 한 부분만 이용해 질기고 딱딱한 음식을 자주 씹게 되면 나타나기 쉬운 증상이다.

초기엔 별다른 증상이 없고 치아가 시큰거리는 느낌이 드는 정도이며 통증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려운 질환이다. 균열 부위가 더 심해질 경우 치아끼리 닿기만 해도 심한 치통이 느껴지기 때문에 균열이 뿌리까지 진행되기 전에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치아 균열 증후군 예방법으로는 질기고 딱딱한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치아에 무리를 주지않으며 양쪽 치아를 고르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조금이라도 통증이 느껴질 경우 바로 병원에 방문해 치아 진단을 받아야 조기에 치료를 할 수 있다.(출처: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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