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9.14 08:32
코리요를 활용한 교육영상 모습(사진제공=화성시)
코리요를 활용한 교육영상 모습(사진제공=화성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화성 대표 캐릭터인 '코리요'를 민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관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에 코리요 캐릭터가 그려진 포장지 등을 제공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시가 '코리요' 캐릭터의 공공저작물 이미지를 민간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 배경은 공공기관 등이 저작재산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유해 국민이 이용 가능한 '저작권법' 제24조의2에 따른 것이다.

‘코리요’ 공공저작물 이미지 활용 지원은 2019년 1월부터 올해 말까지다. 시는 '코리요' 캐릭터가 높은 홍보 효과를 내 소상공인 판매 증진에 도움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훈 시 문화콘텐츠과장은 "앞으로도 ‘코리요’ 캐릭터 이미지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요'는 화성시 전곡항에서 발견된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공룡 화석을 바탕으로 뿔공룡의 특징을 살려 만든 화성시 대표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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