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9.15 11:21
(자료화면=KBS 캡처)
(자료화면=KBS 캡처)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서 버스가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14일 오후 8시 30분경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서 시내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버스에는 운전기사를 포함해 8명이 타고 있었고, 인도를 지나가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에 따르면 버스는 중앙선을 넘어 인도로 돌진해 펜스를 뚫고 지나갔다.

경찰 관계자는 "기침을 하다가 전방주시를 못했고 가속 페달을 실수로 밟은 것 같다"는 버스 운전기사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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