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9.1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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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전북 군산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승용차를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오전 7시께 전북 군산시 수송동 모 병원 앞 도로에서 A씨(23)가 몰던 K5 승용차가 유턴하던 코란도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K5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이 숨졌고, A씨와 동승자 등 2명이 다쳤다. 코란도 운전자도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29%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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