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9.15 14:57

바이오센터 소재개발 사업 성과 및 소재발굴 플랫폼, 소재활용방안 등 강연 진행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가 오는 18일 광교테크노밸리 소재 바이오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초고속 기능성 소재개발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바이오센터가 운영하는 소재개발관련 지원 프로그램 성과보고 및 홍보와 유관기관 간의 소재개발 공동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초고속 대용량 기능성 소재개발 사업 및 활용성과 소개, 신약개발 중개연구를 위한 고속대량약물검색 시스템(HTS)의 현재와 미래, 2D&3D 세포를 활용한 초고속-대용량 약물 스크리닝 플랫폼 구축, 초고속활성탐색법을 활용한 천연물 라이브러리 활용방안, 병원기반 HTS 분석실의 운영 한계와 방향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세미나 참석은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한다.

바이오센터는 소재개발에 활용 가능한 바이오소재 31만9000종을 구축하고 있다.

바이오센터는 이 소재들과 함께 소재 시험에 필요한 48종의 다양한 검색계를 바이오 기업 및 연구소에 통합 지원함으로써 의약품과 식품, 화장품 소재 발굴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지원 노력과 산·학·연 간 협력으로 바이오센터는 누적 94건의 소재개발 지원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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