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9.15 16:07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스틸컷.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스틸컷.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개봉 4일 만에 200만 관객수를 돌파하며, 추석 극장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1일 개봉한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전날 관객 수 75만6839명, 누적 관객 수 210만8749명을 기록했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개봉 당일만 해도 같은날 개봉한 '타짜: 원 아이드 잭'에 밀려 예매율 2위로 출발했지만, 하루만에 이를 따라잡고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 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활약을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2014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모티브 삼아 탄생한 작품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유머와 액션, 각기 다른 매력의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완벽한 팀플레이를 통해 극장가에 통쾌한 한 방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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