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민정 기자] 슈퍼셀은 전세계 최고수를 가리는 '브롤스타즈 월드 파이널'을 오는 11월 15~16일 부산 벡스코 지스타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브롤스타즈를 중심으로 한 자사 게임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전시 부스 및 프로그램 등도 함께 진행된다.

슈퍼셀은 초대 챔피언을 가리는 '브롤스타즈 월드 파이널'을 지스타 2019에서 개최해 지스타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세계적인 게임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브롤스타즈 월드 파이널'의 총 상금은 25만달러이며 이를 걸고 전 세계 지역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이틀동안 승부를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는 북미, 라틴 아메리카 브라질, 라틴 아메리카 히스패닉, 유럽-중동-아프리카(2개팀), 일본, 중화권 등 7개 지역 결선을 최종 우승한 팀들과 주최국인 한국의 대표팀 1개팀, 총 8개 팀이 최종 참가 자격을 갖게 된다.

한국을 대표해 '브롤스타즈 월드 파이널'에 참가할 팀을 선발하는 '브롤스타즈 오픈 - 코리아'는 지난 9월 8일 라운드2가 종료되었고 오는 9월 21일부터 마지막 라운드3가 시작될 예정이다. 모든 라운드가 종료된 후 10월 20일부터 '브롤스타즈 오픈 – 코리아 파이널'이 예정돼 있으며 이 대결을 통해 10월 27일 한국 대표팀이 결정된다.

브롤스타즈 월드 파이널의 티켓은 오는 10월 2일부터 티켓링크에서 판매되고 티켓 판매에 대한 상세 내용은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