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민재 기자
  • 입력 2019.09.16 13:35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관악엉뚱한미술학교(이하 엉뚱한미술학교)가 수강생과 학부모 대상 현장체험학습과 특강을 진행한다.

관악구청(구청장 박준희)과 서울미술고(교장직무대리 이선경),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원장 장동혁)가 협력·운영하는 엉뚱한미술학교는 오는 21일 수강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울미술고 종합강의실에서 현장체험학습과 특강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엉뚱한미술학교는 연3회 현장체험학습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2학기 현장체험학습은 아이들이 공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버블쇼, 벌룬쇼, 매직쇼’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워주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이번 체험학습은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공연으로 메시지와 함께하는 비눗방울이 들려주는 우정과 사랑의 감동적 이야기로 시작된다. 

또 프랑스와 유럽의 벌룬쇼에서 선보인 재미있는 풍선공연과 창작 퍼포먼스를 통해 흥미를 더하고, 과학 원리를 이용한 교육적 마술공연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서원아 서울미술고 교사(엉뚱한미술학교 총괄운영)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을 통해 활동하고 ▶느끼고 ▶생각하고 ▶그것을 말하고 그림으로 그려보며 표현하는 활동의 연계성을 통해 창의적인 표현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허지은 서울미술고 미술부장은 ”수강생들이 공연을 관람하는 동안 학부모님들은 ‘4차산업혁명시대 미래 영어교육의 목표 변화’와 ‘학교에서 행복한 우리 아이 만들기’에 대한 학부모 역량 강화에 강의를 준비했다라며 ”학교의 입학을 앞두고 있거나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부모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별도 참가비 없이 진행되는 이번 체험학습과 학부모특강에서 가족 및 친구 모두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엉뚱한미술학교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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