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9.17 07:02
'동상이몽2' 메이비·윤상현과 이효리·이상순 (사진=메이비 인스타그램)
'동상이몽2' 메이비·윤상현과 이효리·이상순 (사진=메이비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동상이몽2' 메이비·윤상현 부부의 집을 찾은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화제인 가운데 4년전 찍은 인증샷이 주목받고 있다.

윤상현 아내 메이비는 지난 2015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멋진 상순오빠. 전보다 더 편안해진 모습의 효리. 뭔가 뭉클했던 오늘. 기분 좋은 꿈을 꿀 것 같은 감동 가득한 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사진에는 윤상현·메이비 부부가 이상순·이효리 부부와 함께 다정하게 서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윤상현·메이비, 이상순·이효리 부부의 앳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메이비는 2003년 이효리를 솔로 가수로 성공시킨 '10 Minutes(텐미닛)'의 작사가이며 돈독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효리 이상순이 결혼 후 처음으로 '윤비 하우스'를 방문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윤남매에게 이효리를 소개하기 위해 그의 솔로 데뷔 첫 방송이었던 '텐미닛' 무대 영상을 보며 지난날을 추억했다. 특히 영상을 보며 의상 때문에 울고 웃었던 '18금 에피소드'를 공개해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또 이효리는 "왜 그렇게 우시냐", "옷장 검사하겠다"라는 말로 윤상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동상이몽2' 메이비·윤상현과 이효리·이상순 (사진=SBS)
'동상이몽2' 메이비·윤상현과 이효리·이상순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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