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9.17 09:35
방탄소년단 정국 언급한 리자 소베리노 (사진=SNS 캡처)
방탄소년단 정국 언급한 리자 소베리노 (사진=SN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필리핀 여배우 리자 소베라노가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에 대해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15일 리자 소베리노는 필리핀 최대 민영 방송국 'ABS-CBN' 행사 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 중 가장 좋아하는 멤버는 누구입니까?"라는 질문에 "나의 최애는 정국이다"라고  강조하며 한결같은 애정을 보여줬다. 또 그는 "방탄소년단을 모두 사랑하는 팬"이라는 말도 잊이 않아 훈훈함도 자아냈다.

앞서 리자 소베라노는 개인 트위터에 정국이 자신의 가장 사랑하는 멤버임을 밝혔고 생일 축하 케이크에 정국의 모습을 그려 넣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에는 지인들과 함께 정국의 'COOKY' 캐릭터 인형과 '전정국'이 쓰여진 피켓을 들고 방탄소년단의 홍콩 콘서트 현장을 방문한 소식이 전해졌으며, 콘서트에서 정국을 열렬히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 초 필리핀 유명 매체 '더 필리핀 스타(philstar)' 인터뷰에서 "쉬는 날에는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을 시청하며 정국에 대한 덕질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 정국은 국내 뉴스 앵커 '이승민'과 방송인 '김소영', '카일라', 미국 여배우 '제시카 앨버그', 세계적인 팝스타 ‘카밀라 카베요’, 할리우드 유명 배우 '메이지 윌리엄스', '안나 켄드릭' 등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여러 여자 스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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