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9.17 12:18
지난 6월 9일 'U+5G 사회인 야구대회'의 본선 행사로 진행된 원포인트 레슨에서 참가자가 코치와 함께 본인의 타격폼을 여러 각도에서 돌려보며 교정받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LG유플러스는 다음 달 7일까지 야구 미디어 플랫폼인 'U+프로야구' 앱을 통해 이상훈·양준혁 등 프로야구 선수 출신 코치가 진행하는 'U+프로야구 레전드 끝장레슨'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레슨은 10월 19일 9시부터 18시까지 목동 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진행된다.

U+프로야구 레전드 끝장레슨은 프로야구 선수 출신 야구 전문가들이 LG유플러스 고객 320명을 대상으로 직접 레슨을 제공하는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이다. 

코치진은 1994년 LG트윈스 우승의 주역이며 KBO 1호 국내 좌완 20승 투수인 '야생마' 이상훈, KBO 올스타전에 총 15회에 걸쳐 선정되고 2010년 은퇴 당시 도루를 제외한 타격 전 부문(8개)에서 최다 기록을 보유한  '양신' 양준혁 전 프로선수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레슨에서는 5G로 진화된 U+프로야구의 핵심 서비스인 '홈밀착 영상' 기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경기장 내 홈플레이트를 중심으로 설치된 카메라 60대가 홈 타석의 모든 순간과 각도를 포착하는 기능으로, 원포인트 레슨에는 총 30대의 카메라가 투입된다.

레슨 참가자들은 본인의 투구폼 및 타격폼을 여러 각도에서 자세히 돌려보고 코치로부터 자세히 교정받는다. 촬영한 본인의 자세 영상을 메일로 전송해 소장이 가능하다.

레슨 진행 후에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구속왕 챌린지, 타격왕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케이크&커피 기프티콘(20명), 치킨 기프티콘(5명), 갤럭시 S10 5G(1명), 50만원 상당 야구상품권(1명), 야구 개인레슨 2개월 이용권(1명), 미니 프로젝터(1명), 레전드 싸인 야구용품(1명) 등 풍성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U+프로야구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10월 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야구를 배우고 싶은 LG유플러스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타사 고객의 경우 LG유플러스를 사용하는 지인의 휴대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320명을 선정, 당첨자는 10월 8일 U+프로야구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김남수 LG유플러스 IMC전략담당은 "지난 6월 'U+5G 사회인 야구대회'의 본선 행사로 이상훈 전 프로선수를 비롯한 프로출신 코치를 초청해 일일 레슨을 진행,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아 별도 원포인트 레슨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U+프로야구 8K 초고화질 '경기장 줌인' 기능 및 MLB 중계 시작과 더불어 한국 야구계 레전드에게 직접 레슨을 받을 기회를 정기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야구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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