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승욱 기자
  • 입력 2019.09.17 14:12

16일 인천공항 주요 시설물 안전점검

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16일 급유시설 등 주요시설을 찾아 시설물의 안전 상태 및 위기관리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추석연휴가 끝난 지난 16일 인천공항 주요 시설물에 대한 시설점검과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본환 사장과 경영진들은 이날 오후 공항 급유시설 등 공항 주요시설을 찾아 시설물의 안전 상태 및 위기관리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안전을 공항운영의 타협할 수 없는 가치이자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구본환 사장의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공항 주요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상시화하고 주요 안전 위기 대응과제를 발굴해 사전 대응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무결점 공항운영을 담보하고 인천공항 종사자들에게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공사는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공항안전실을 사장 직속의 안전혁신실로 개편, 구본환 사장이 현장 안전관리를 직접 챙기고 기존 안전보건팀을 산업안전팀으로 개편하는 등 현장중심 안전관리와 제도개선을 통해 안전관리 패러다임을 사후적 관리에서 사전적 예방으로 혁신해 나가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사진 가운데)이 공항운영의 본질적 가치인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공사는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가치'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공항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인천공항을 찾으시는 국민들께 안전하고 편리한 무결점 공항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7만여 인천공항 종사자들에게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공항운영의 본질적 가치인 '안전'을 바탕으로 인천공항의 혁신성장을 단행해 글로벌 허브공항 경쟁에서 넘볼 수 없는 우위를 선점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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