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9.17 14:50
사전 판매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갤럭시 노트10 플러스' 아우라 글로우 색상 모델. (이미지제공=삼성전자)
사전 판매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갤럭시 노트10 플러스' 아우라 글로우 색상 모델. (이미지제공=삼성전자)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10'이 국내 출시 25일 만에 100만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중 최단 기록이다.

지난 16일 기준 100만대를 넘어선 갤럭시 노트10은 전작 '갤럭시 노트9' 대비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팔리고 있다.

기존 최단 기록은 2017년 출시된 '갤럭시 S8'으로 37일이 걸렸다.

갤럭시 노트10은 노트 시리즈 최초로 2가지 크기로 출시했다. 이 중에서 화면이 더 큰 6.8인치 '갤럭시 노트10+'가 전체 판매의 63%를 차지했다.

6.3인치 모델 '갤럭시 노트10'은 이용자 비중에 영향을 미쳤다. 갤럭시 노트10 출시로 전작 대비 여성은 10%, 20대는 5% 늘어 전체 고객 기준 여성은 40%, 20대는 2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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