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9.17 15:22
2019 모자이크 팩토리 오픈 기념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솔메딕스)
2019 모자이크 팩토리 오픈 기념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솔메딕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솔메딕스는 6일 첨단 의료기기 생산 시설인 MOSAIC 팩토리 완공을 기념하는 ‘2019 모자이크 팩토리 오픈 기념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박순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화장품사업단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방사익 삼성서울병원 교수, 김영 사이넥스 대표, 윤영욱 고대의료원 교수, 차원재 부산대학교병원 교수, 김성민 동국대학교 교수가 연사로 나서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세미나에 이어 참석자들은 이번에 완공된 모자이크 팩토리를 직접 둘러보며 솔메딕스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의료기기 생산 과정을 상세히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모자이크 팩토리는 글로벌 의약품 제조·품질 관리 기준인 GMP 수준의 최첨단 설비와 시스템을 갖춘 의료기기 생산 시설로, 솔메딕스는 모자이크 팩토리 구축을 통해 1등급부터 4등급까지 모든 등급의 고품질 의료기기를 제조할 수 있게 되었다.

솔메딕스는 서울에 위치한 모자이크 팩토리의 우수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아직 제조 시설을 확보하지 못한 의료기기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위탁 생산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양인철 솔메딕스 대표는"인증이 까다로운 2등급 이상 의료기기 제품군의 신속한 인허가 획득에 큰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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