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09.18 10:23
신동헌 시장이 2차 당정협의회에 참석한 소병훈, 임종성 국회의원, 박현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광주시)
신동헌 시장이 2차 당정협의회에 참석한 소병훈, 임종성 국회의원, 박현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신동헌 경기도 광주시장이 지난 17일 2019년도 제2차 당정협의회에서 국·도비 확보 및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과 지역 도의원, 박현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협의회에서 ▲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태화산 산림욕장 둘레길 조성 ▲광주 실내수영장 및 물놀이시설 건립 등 7건의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도비 지원과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한편, 시의 현안인 생활SOC 복합화사업과 행정구역 개편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논의한 사항이 중앙정부의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며 “국·도비 확보는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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