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9.18 11:00

개인·개인사업자 대상 1인 1계좌 가능...최대 20만원 자유 적립

(사진제공=신한은행)
(사진제공=신한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신한은행은 주택청약종합저축과 패키지로 가입하면 연 3% 금리를 주는 '신한 마이홈 적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 마이홈 적금은 신한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한 당일에 한해 가입 가능한 자유적립식 적금 상품이다. 기본금리는 2%로 시중은행 평균 수준이나 만기 시점에 주택청약종합저축을 보유하고 있으면 우대금리 1%포인트를 더해 3%를 받을 수 있다.

마이홈 적금은 개인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1인 1계좌 가입 가능하다. 1년 만기 상품으로 매달 20만원 이하의 금액으로 자유롭게 적립이 가능하다. 영업점뿐만 아니라 모바일뱅킹 쏠(SOL)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이홈 적금을 신규한 고객은 자동으로 응모되며 총 5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재테크의 첫 걸음으로 여겨지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할 때 복잡한 추가 요건 없이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최근 시장 금리에 비해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재테크를 시작하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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