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19.09.18 13:42
(사진제공=중기중앙회)
김기문(오른쪽) 중소기업중앙회장과 김봉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기중앙회)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청년 스마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축으로서 중소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을 해소하고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통한 경제활력 회복에 적극 나설 필요성을 공감한 데 따른 것이다.

양 기관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건강한 일자리 찾기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협업 ▲협동조합 및 스타트업 비즈니스 교류 행사 공동 개최 등 중소기업 스마트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게 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전통 제조 중소기업들과 혁신 스타트업들이 협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나가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스마트한 일자리들이 많이 만드는 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중기중앙회는 참신한 스타트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중소기업 일자리 문화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봉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은 "스타트업 생태계 활력 회복을 위해 중기중앙회와 협업을 통해서 규제개선과 정책과제들을 발굴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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