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09.18 14:10

22일까지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일원에서 열려

장호원 복숭아 축제 포스터. (사진=이천시)
장호원 복숭아 축제 포스터. (사진=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제23회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축제가 ‘나의 살던 고향은 복사꽃 피는 장호원!’이라는 주제로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장호원 햇사레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축제는 이천시 특산물 장호원 황도복숭아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와 생산자를 연결하는 축제의 장이다.

축제 첫째 날은 개막 축하 공연과 함께 청소년 커버댄스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둘째 날은 전국색소폰동아리 경연대회, 청소년 가요제 등이 열린다. 셋째 날은 지역단체 문화예술공연,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가요제 등 문화·예술·체육행사가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무료 꽃 나누어주기 행사, 시화전, 복숭아품평회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이천시 관계자는 “축제를 통해 이천의 명품과일 황도의 맛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지역 주민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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