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09.18 14:55

21일 0시부터 22일 03시까지 시청 앞 세종로 일원 교통통제

제7회 여주시민의 날 경축음악회, 체험부스 위치도. (사진=여주시)
제7회 여주시민의 날 경축음악회, 행사장 위치도.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민의 날 7주년을 기념하는 경축음악회가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여주시청 앞 세종로 일원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퓨전국악그룹 퀸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중년의 아이돌로 불리는 박강성, 지역가수 우주명, 유채아, 최예진을 비롯한 미스트롯 두리, 김수희, 태진아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여 축하 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 인근 한글시장 상인회가 참여하는 한글시장 대표 먹거리 한글빵은 물론 족발, 닭꼬치, 꽈배기, 튀김·무침 요리 등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또 꽃차시음, 한복 및 타국 의상입기, 비쥬·목공예·향기석고, 우드수첩·거울 만들기, 머그잔 사진 입히기, 페이스페인팅, 타로점, 캐리커처,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오후 4시부터 세종로 일원(한글시장 입구~홍문사거리)에서 운영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경축음악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있는 만큼 가족, 이웃과 함께 나오셔서 시민의 날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경축음악회의 무대가 되는 시청 앞 세종로 일원은 21일 0시부터 22일 새벽 3시까지 무대 설치 및 철거로 인해 일부 교통이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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