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은 기자
  • 입력 2019.09.18 15:41
KEB하나은행의 광고 모델 손흥민 선수가 'PERFECT 증여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의 광고 모델 손흥민 선수가 '퍼펙트 증여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KEB하나은행은 부동산 증여 시 법률·세무 전문가의 자문 서비스와 부동산 관리신탁으로 고객의 상속과 증여를 지원하는 '퍼펙트 증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퍼펙트 증여 서비스는 고객이 자녀에게 부동산을 증여할 때, 자녀가 신탁 계약을 통해 재산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을 조건으로 증여 계약을 체결한다.

증여 계약에서 정한 바에 따라 신탁을 하지 않을 경우 그 증여는 무효가 된다. 

고객은 법률·세무 전문가의 도움으로안전하고 합리적인 재산이전 계획 수립, 최적화된 증여계약서 작성, 제휴 세무법인을 통한 합리적 증여신고, 신탁계약에 의한 증여 부동산의 안전한 관리 등 종합 재산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부모들은 증여 부동산 대한 생전 통제권을 유지할 수 있고, 자녀들은 전문적인 재산관리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퍼펙트 증여 서비스는 절세를 목적으로 생전 증여를 검토하는 고객이 늘고, 증여 이후 자녀들의 재산 탕진에 대한 걱정도 같이 커져가고 있는 현상에 대한 해결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영 KEB하나은행 신탁사업단장은 "신탁은 KEB하나은행이 전통적으로 강점을 가지고 있는 금융 서비스로 사후 상속 설계는 물론 생전 증여플랜 실현 수단으로 활용도가 매우 높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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