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은 기자
  • 입력 2019.09.18 18:06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 여종균 경영기획부문 부사장과 임직원들이 17일 충남 아산시 외암민속마을에서 농촌의 일손을 돕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생명)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NH농협생명이 일손이 부족한 농촌 돕기에 나섰다.

NH농협생명 여종균 경영기획부문 부사장과 임직원 30여명은 17일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을 찾아 수확철 맞이 농촌 일손지원을 실시했다. 

여종균 부사장과 임직원들은 마을 주민과 벼 세우기 작업 등을 함께하며 농가 일손을 보탰고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논의했다.

NH농협생명과 외암민속마을은 지난 2016년 11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협약 체결 후 지속적으로 도농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기적인 농가일손돕기 및 숙원사업 지원 등으로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상호교류를 실천해왔다.

여종균 부사장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가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는 것이 큰 행복이다"라며 "농협생명은 지속적인 도농교류활동을 통해 농촌과 소통하고 농업인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지원책을 계속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

NH농협생명은 지난 태풍 '링링' 피해 지원을 위해 최대 6개월 보험료 납입 유예, 보험계약 부활 연체이자 면제, 대출 이자납입 12개월 유예, 대출 할부상환금 12개월 유예, 대출 기한연장 등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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