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9.19 09:36
경기도농업기술원 전경 (사진제공=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도농업기술원 전경 (사진제공=경기도농업기술원)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산둥성 농업과학원과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국 산둥성에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2015년 공동심포지엄을 함께 한 이래 세 번째 공동심포지엄으로 산둥성 농업과학원과의 농업과학기술 교류 협력체결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두 기관은 2009년 농가소득증대, 농업농촌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자매결연합의서를 체결해 관련분야의 인적교류 및 유전자원 교환, 공동연구과제 수행 등 다양한 교류를 추진해 왔다.

이번 심포지엄은 ‘농산물 안정성’이라는 주제로 지난 10년간의 교류성과와 앞으로의 협력방안에 대한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두 지역의 안전 농산물 생산연구 현황 및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회가 열렸다.

또한 교류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식수 심기, 그동안의 연구 성과와 사진 전시, 회고영상물 시청 등도 부대행사로 진행됐으며, 산둥성 농업과학원과의 더욱 긴밀하고 발전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양국의 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도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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