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09.19 10:05
이천시청 전경.(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경기도 파주시, 연천군에서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이던 제23회 햇사레 장호원복숭아축제를 전면 취소했다고 밝혔다.

제23회 햇사레 장호원복숭아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관련 행사인 햇사레배 배드민턴 대회, 햇사레배 족구대회, 햇사레 가요제 등 모든 행사가 열리지 않게 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지역 내 발생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어 외부 관람객이 많이 방문하는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며 축제장 방문 예정이던 관람객들에게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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