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9.19 10:23

지상 최고 27층 19개동, 1999세대 규모 대단지...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
전체면적 36% 조경부지내에 어린이 물놀이장, 테마산책로 등 11개 시설 설치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조감도. (사진제공=포스코건설)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조감도. (사진제공=포스코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포스코건설은 오는 20일 평택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평택시 지제세교 지구 내(지제동 59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지상 최고 27층 19개동, 1999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4㎡ 523세대 △84㎡ 1164세대 △115㎡ 312세대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통풍에 유리한 4~4.5 Bay, 'ㄷ'자형 주방,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도서관, 경로당, 어린이집, 사우나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전체면적의 약 36%를 차지하는 조경부지내에는 어린이 물놀이장, 더샵페르마타, 팜가든, 테마산책로 등 11개의 시설을 설치해 쾌적성을 높였다. 특히 길이 1.5㎞에 달하는 테마 산책로는 단지 전체를 연결해 공원형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지에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지제역에서 도보 5분 거리인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지하철 1호선과 SRT 이용이 편리하고 1번, 45번 국도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의 접근이 쉽다.

단지에서 도보거리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연결통로를 통해 차도를 건너지 않고 안심통학이 가능하다. 소사벌지구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아울러 단지 앞에 이마트가 있고, 지제세교지구 개발이 끝나면 지제역세권 중심상권이 바로 앞에 위치하게 돼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5㎞ 내에는 평택시청,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평택교육지원청 등 중심행정타운이 위치해 있다.

향후 일정은 이달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어 내달 1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5일부터 17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평택시는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고, 거주 기간 제한이 없으며,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도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1년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무주택자뿐만 아니라 1주택, 2주택이상 소유자도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지제동 615-1번지 (지제역 1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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