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9.19 10:59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7개동 총 679가구 규모...112가구 일반분양

'래미안 라클래시' 야경투시도. (사진=삼성물산)
'래미안 라클래시' 야경투시도. (사진=삼성물산)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삼성물산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9-1, 4번지 일원에 위치한 상아아파트2차 주택재건축을 통해 공급하는 '래미안 라클래시'의 견본주택을 20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래미안 라클래시'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7개동 총 67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1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 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71㎡ A타입 17가구 △71㎡ B타입 18가구 △71㎡ C타입 8가구 △84㎡ A타입 26가구 △84㎡ B타입 23가구 △84㎡ C타입 20가구다.

단지는 강남 명문학군이 인접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경기고를 비롯해 언북초, 언주중, 영동고, 진선여고 등과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인접해 있으며 주변에 학동로, 삼성로를 통해 올림픽대로를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영동대교 등을 통해 성수동 등 강북권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래미안 라클래시'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4750만원대이며, 계약금은 전체의 20%로 2회 분납제를 제공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24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10월 2일이다. 이후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충민로 17에 위치한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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