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9.19 11:59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PTC코리아는 18일 ‘스마트팩토리 어워드 코리아’에서 증강현실(AR) 기술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PTC는 제조 산업 기업들이 제품 설계, 제조, 판매, 서비스, 교육, 운영에 이르는 전체 주기에 걸쳐 증강현실을 보다 손쉽게 구축, 활용,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을 인정받아 AR부문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스마트팩토리어워드코리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어워드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9 부산·울산·경남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 엑스포’의 부대 행사로 진행됐다.

18일 벡스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PTC코리아를 비롯해 대한민국 제조 산업과 스마트팩토리 발전에 공로가 큰 개인 및 지자체, 기관, 기업들이 수상자로 참석했다.

PTC코리아는 행사 기간 동안 플래티넘 파트너 디지텍과 협력하여 ‘디지털 스마트팩토리 로드맵’을 주제로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김욱 PTC코리아 전무가 컨퍼런스 발표자로 참여하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의 성공 전략과 PTC의 제언’을 주제로 성공적인 DT 실현을 위한 접근 방법 및 PTC의 솔루션과 주요 고객사례를 소개했다.

박혜경 PTC코리아 지사장은 “PTC는 인더스트리 4.0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주요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험을 발판으로 국내 제조 산업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을 견인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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