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19.09.19 15:23
서울시 국내여행 박람회에 “가을 탁 떠나는 거야, 성주로!”라는 주제로 참가해 가을여행객을 사로잡기 위한 성주 관광 마케팅을 펼친다.(사진제공=성주군)
서울시 국내여행 박람회에 마련된 성주군 부스를 찾은 고객들이 성주 특산품을 맛보고 있다. (사진제공=성주군)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성주군은 가을여행주간에 발맞춰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서울 광장에서 진행한 서울시 국내여행 박람회에 '가을 탁 떠나는 거야, 성주로!'라는 주제로 참가해 가을여행객을 사로잡기 위한 성주 관광 마케팅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에 성주군은 단독부스로 참여해 성주의 대표 가을 관광지 및 성주가야산황금들녘메뚜기체험축제, 성주가야산사랑 가을산행대회 등 성주의 가을 축제와 우수 농특산물도 홍보했다. 또 참외로 만든 참외 유과, 참외 과자 등을 맛보였다.

또한, 문체부에서 선정한 전국10대 생태테마관광지이자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500년 왕버들 성밖숲의 가을을 포토존으로 구성해 성밖숲을 명품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SNS 인증샷 이벤트도 실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서울시 국내여행 박람회를 통해 국내여행 활성화의 진전을 기대한다"며 "성주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가을처럼 넉넉하고 푸근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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