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19.09.19 15:38
경산시가 전국 지자체 중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사진제공=경산시)
경산시 관계자들이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뒤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제공=경산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19일 국회환경포럼, 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 워터저널 등이 공동 선정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전국 물관리 평가에서 '2019년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수돗물 품질관리, 방류수 수질개선 등 맑은 물 공급에 앞장서 온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경산시는 전국 지자체 중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경산시는 ‘맑고 깨끗한 물 안정적 공급, 감동 주는 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하수도 경영 선진화,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을 통한 수질 고급화, 상수도 블록시스템 구축을 통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 하수시설 확충을 통한 수질오염 예방,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을 통한 수질보전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등의 사업추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경산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한 '2018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019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부문'에서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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