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9.19 15:34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김성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소재‧부품‧장비 국가 연구개발 인프라현장점검의 첫 행보로 19일 오후 서울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와 한국나노기술원을 방문했다.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는 1988년 개소한 이래 첨단 반도체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뿐 아니라 기업 인력의 재교육, 기업체 신기술의 시험 등 연구현장과 산업체를 잇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방문에서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장비 등 연구개발 인프라를 점검하고 공동시설 운영‧이용과 관련한 의견청취가 이뤄졌다. 

한국나노기술원은 나노팹 기반 분석서비스, 공정개발 지원 등 나노소자, 화합물반도체 분야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국가 테스트베드이다.

한국나노기술원에서는 나노 연구개발 지원라인, 나노산업화 지원라인 등 시험‧분석 시설 전반을 둘러보고 테스트베드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갖고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정책을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