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9.19 15:47
(사진제공=동원홈푸드)
김성용(왼쪽에서 두번째부터) 동원홈푸드 부사장과 권재혁, 하동우 엘에이치케이컴퍼니 공동대표가 식자재 공급 협약식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원홈푸드)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동원홈푸드가 동원그룹 본사에서 돼지고기 특수부위 전문 프랜차이즈 '뚱보집'을 운영하는 엘에이치케이컴퍼니와 식자재 공급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원홈푸드는 엘에이치케이컴퍼니가 운영하는 전국 '뚱보집' 매장에 연간 150억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하게 된다.

김성용 동원홈푸드 부사장은 체결식에 앞서 "'뚱보집'을 비롯한 다양한 프랜차이즈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식자재를 공급할 것"이라며 "고객과 동반 성장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뚱보집'은 국내산 돼지의 모소리살, 꼬들살 등 특수부위와 쫀득한 식감의 '벌집껍데기'로 유명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브랜드 론칭 10개월 만에 전국 가맹점 계약 170호점을 돌파했으며, 베트남에 진출해 11개 점포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