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9.19 15:42
'자연스럽게' 송민호 은지원 (사진=MBN)
'자연스럽게' 송민호 은지원 (사진=MBN)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의 게스트인 위너 송민호가 ‘금손의 영광’을 되찾기 위한 ‘대문 리폼’ 대작전을 벌인다.

21일 방송되는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평소 뛰어난 그림 솜씨로 ‘금손’이라는 말을 들어 온 송민호가 ‘큰형아’ 은지원의 ‘워니미니 하우스’ 대문 리폼에 나선다. 

앞서 ‘워니미니 하우스’에 도착한 후 점심 당번이 됐던 송민호는 타 예능에서의 식당 알바생 경력이 무색하게 ‘근본 없는 요리 실력’으로 은지원을 당황스럽게 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전공’을 살려 워니미니 하우스의 대문 리폼에 도전한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 은지원은 “모든 것을 맡기겠다”며 송민호에게 대문 리폼을 지시했고, 송민호는 “트러스트 미(TRUST ME)”라며 자신 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막상 목장갑을 끼고 페인트칠을 시작하자마자 송민호는 ‘후회막심’한 표정이 됐고, 대문을 쳐다본 은지원 역시 “이게 뭐냐”며 불만을 폭발시켰다. 옆에서 송민호를 돕던 김진우 역시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해, 파란만장한 대문 리폼 작업이 어떻게 끝날지를 궁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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