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9.19 17:01

국가 간 문화교류 촉진·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등 공로 높이 평가

장경식 의장 명예박사 학위 수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도의회)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이 위덕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도의회)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이 지난 18일 위덕대에서 거행된 학위수여식에서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날 학위수여식에 이철희 회당학원 이사장, 장 익 위덕대 총장, 김형렬 대학원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위덕대는 장 의장이 호찌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등 세계적인 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 지원과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문화재단 설립 등 경북의 문화교류 촉진과 문화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켰고, 효행경로교육‧진로교육 지원조례 등 교육분야 입법활동과 지역내 학교신설, 교육환경 개선 등 현안문제 해결을 통해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를 했다.

장 익 위덕대 총장은 명예 경영학박사 추천사에서 “경북도의 문화산업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 온 장경식 의장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장경식 의장은 답사에서 “지역의 명문사학 위덕대에서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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