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19.09.19 17:01
(사진=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제공)
(이미지제공=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는 DID에 대한 인식 확산 및 국내외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10월 2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 그랜드홀 7층에서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2019'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DID 관련 분야의 국내외 오피니언 리더 및 관련 학계, 산업 관계자가 모여 DID 산업 전망과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DID는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된 신원 증명 서비스다. DID 기술을 이용하면 사용자는 개인 정보를 자신의 단말기에 저장하고, 특정 서비스 가입 시 필요한 정보만 선택해 제공할 수 있다.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행사 참가 신청은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김영린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회장은 "DID 표준 확산을 위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가 구성될 수 있도록 사회적, 경제적,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파트너사들과 함께 안전한 본인 인증 생태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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