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19.09.20 10:58
(사진제공=한국수자원공사)
박재영(왼쪽) 한국수자원공사 케이워터연구원장과 디나라 케멜로바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수자원공사)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8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와 물 문제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디나라 케멜로바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는 수자원과 에너지 분야에 관심을 표명하며 수력발전 및 용수공급 분야에 대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 일행은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면담 이후 전국의 다목적댐 등 수자원시설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물관리종합상황실'과 대청댐을 방문했다.

한국수자원공사의 케이워터연구원과 키르기스스탄 총리실의 씽크탱크 역할을 맡고 있는 국립전략연구소(NISS)는 연구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향후 양 기관의 협력을 더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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