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민정 기자
  • 입력 2019.09.20 10:37
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원성훈 기자)
국회 본회의장 (사진= 원성훈 기자)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국회는 한해 국정상황 전반을 점검하는 국정감사를 오는 10월 2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3당 교섭단체의 대표 연설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3당 교섭단체 연설은 이달 17일부터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조국 법무부 장관의 본회의 출석을 둘러싼 여야 간 이견으로 미뤄졌다.

국회는 국정감사가 끝난 다음 날 10월 22일 내년도 예산안에 관한 정부 시정연설을 듣고 예산국회를 마무리하는 일정을 발표했다.

여야는 향후 추가 협상을 통해 비교섭단체 대표연설 등을 위한 본회의 일정을 조율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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