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민정 기자
  • 입력 2019.09.20 11:09
물바다가 된 서대문역 인근 (사진=KBS 캡처)
물바다가 된 서대문역 인근 (사진=KBS 캡처)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서울 서대문 경찰청 앞 사거리가 물바다로 변했다.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20분 쯤 서울 서대문구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인근 도로 밑 상수도에서 누수가 생긴 것으로 보고 있다.

이로인해 시민들이 피신하는 등 출근길에 혼란을 빚었으며 서울역 염천교 부근과 서대문 일대 교통이 마비되는 등 정체가 이어졌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현장에서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며 복구 작업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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