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9.20 11:21
(사진제공=한국거래소)
(사진제공=한국거래소)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한국거래소는 대학생들에게 자본시장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본시장 발전에 필요한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제15회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대회 참가 자격은 전국 4년제 대학 학부 재학생(지도교수 1명과 학생 4명 팀 구성)이며, 팀은 같은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구성해야 한다. 휴학생은 참여할 수 없다.

참가 희망팀은 경시대회 전용 홈페이지(http://univ.krx.co.kr)에서 ‘증권·파생 상품시장 발전’을 주제로 A4지 10매 이내로 연구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연구 제안서 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11월 20일까지 받는다.

본선 진출팀 10팀에게는 각 1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또 최우수상(1팀)에는 1000만원, 우수상(2팀)에는 각 600만원, 장려상(3팀)에는 각 400만원, 입선(4팀)에는 2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